저번 후기에서 예고했던대로 월급날 되자마자 질렀읍니다..★

원래 흰색저고리나 코디된 연버건디 저고리도 같이 구매하려다가

아는분중에 생활한복 하시는분이 계셔서 저고리는 조만간 선물받기로해서 치마만 구입하게 되었어요..

우선 정말 딥~~한 버건디색이라 여태 산 한복치마들중에 제일 고풍스러워보이는거같습니다.

소재도 여태 구입했던거중에 제일 탄탄하고! 도톰한거같아요, !! 두꺼워서 핏이나 내구성은 젤 맘에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찬가지로 이것두 안감이 탄탄하게 달려있어서 입었을때 촉감이 좋구

주름도 일정하게 기계주름처럼 박아져있어 핏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퍼져서

일상복으로도 윗옷만 바꾸어 입어주기 좋을거같아요

아직 저고리 제작중이라고 하셔서 서리나래에서 구입한 레이스저고리와 매치하였는데

레이스저고리의 바탕색이 은은한 코랄색이라 그런지 버건디 색상 치마와도 아주 잘어울려 줍니다 ㅠㅠㅠ♥♥♥

월급날이 되면 다음엔 원피스를 지르러 오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